비대면 이후 위생가전,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 젠 아이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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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관리 중심 시장에서 자가설치·자가세척·필터 교체가 가능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 기준이 이동했다.
형식 | 종합 칼럼 |
기준 시점 | 2021년 2월 |
생활 방식이 바꾸어 놓은 위생가전의 기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처럼 매일 사용하는 위생가전의 관리 방식도 달라졌다.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방식 대신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청소하고 소모품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았다.
이 변화의 핵심은 단순히 대면 접촉을 줄이는 데 있지 않다. 사용자가 제품의 오염 상태와 필터 교체 시점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았다.
자가관리형 제품이 갖춰야 할 조건
자가관리 제품은 설명서가 명확하고 부품의 분리와 재조립이 쉬워야 한다. 교체용 필터와 연결부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며, 내부 누수나 전기 이상처럼 사용자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는 전문 서비스가 이어져야 한다.
비데는 물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변기 호환성, 급수 연결, 접지 콘센트와 누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가설치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도 설치환경이 복잡하면 전문 설치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아이젠이 제안한 자가설치와 위생관리
아이젠은 당시 자가설치 키트와 교체 가능한 급수 관련 부품을 제공하며 방문 설치와 관리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방향을 제시했다. 비데 급수호스와 필터, 고정용 부속을 소비자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자동 노즐 세척이나 필터가 적용된 제품도 정기적인 외부 청소와 부품 점검은 필요하다. 셀프관리는 관리가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소비자가 관리 범위와 전문 점검이 필요한 영역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비대면을 넘어 일상적인 선택으로
팬데믹을 계기로 확산된 자가관리 방식은 이후에도 소비자 선택지로 남았다.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제품과 정기 방문서비스를 받는 제품 가운데 자신의 생활방식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위생가전의 경쟁력은 이제 제품 기능뿐 아니라 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편의성, 부품 공급과 사후지원까지 포함해 평가된다.
핵심 내용
· 쉽게 분리·세척할 수 있는 구조
· 교체용 필터와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
· 자가관리 범위와 전문점검 영역의 명확한 구분
· 설치 후 누수·전원·작동 상태 확인
관련 보도: 패션비즈, 「코로나19發 ‘비대면 열풍’, 셀프관리형 위생가전 인기」, 2021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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