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26, 아이젠 AI 스마트 비데로 욕실 헬스케어 확장

아이젠(IZEN)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기존 가정용 비데부터 AI·Io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욕실 헬스케어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출품작은 카나리아헬스와 협업해 개발 중인 ‘아이젠 X 카나리아헬스 AI 스마트 비데’다. 배변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AI를 기반으로 건강 변화 가능성을 감지하는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앱에서는 배변 이력과 건강 변화 추이, 이상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아이젠은 이번 전시에서 현재의 비데 기술과 미래 제품 방향을 함께 소개한다.
대표 쾌변비데인 ‘인클린 R 모던’은 층류 수류를 발생시키는 기술이 적용된 특허받은 노즐과 수압펌프를 바탕으로 쾌변 기능을 제공한다. ‘IoT 스마트 비데’는 삼성 SmartThings와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하고 사용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에코에어’는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온풍건조 기능을 제외하는 대신 에어펌프와 ELB 누전차단기를 적용해 풍부한 세정감과 전기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풀스테인리스 노즐과 자동 노즐 세척 기능도 갖췄다.
아이젠은 2003년 설립 이후 20년 이상 비데를 연구·개발하고 국내외 기업에 ODM·OEM 제품을 공급해왔다. 현재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약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 KES 2026 참가는 세정과 쾌변, 위생관리 중심의 기존 비데를 넘어 스마트홈과 AI 기반 건강 데이터 분석으로 확장해 나가는 아이젠의 기술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다.
특히 개발 중인 AI 스마트 비데는 매일 사용하는 욕실을 일상적인 건강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웰니스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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